1. 미니로 구매해서 처음에는 조금 불안했다.
설명서에는 성인중에 머리가 작은 사람에서 추천한다 해서 성인
남성인 내가 맞지 않으면 어쩌나 싶었다.
내가 장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오히려 뒷목 부분이 손가락 한개 높이가 들어가도 남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머리가 정말 큰 성인이 아니라면 미니도 충분히 착용 가능할 것 같다.

2. 정말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하루종일 착용하면 마스크 착용하는것 처럼 귀 윗부분이 아프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구입하고 약 2~3주 사용해본 봐로는 전혀 아
프거나 하진 않다.
다만, 귀 옆에 기기가 밀착되는 부위에 바람이 안통하니 땀이 조금 차서 가끔씩 휴지로 닦아주곤 한다.

3. 통화품질이 정말 좋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블루투스 이어폰은 통화시 상대방이 감이 멀어서 통화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삼성, 마샬, 아이나비.... 기타 등등 모두 똑같다.
그냥 음약 듣기 위한 용도로나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착용하고 난 뒤 상대방이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것을 눈치챈 사람은 아직 없었다.
2번 정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 말소리가 잘 안들린다고 한적은 있는데 하루에 2~30통은 기본으르 통화하는 기준으로 봤을때 가물에 콩난다는 말이 아주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아주 맘에 드는 제품이다.
다소 가격이 있어 걱정했는데 지금까지는 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