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샥즈를 알게 된건 싸이클이 취미인 친척오빠를 통해서였습니다. 자전거를 탈때 오픈런을 사용하는데 좋다고 추천하더라고요! 처음엔 생김새가 신기해서 이게 편할까 궁금했어요! 한번 착용해보니 음악도 잘 들리면서 주변소리도 들리는게 신기했습니다. 저는 유명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미 사용중이었기에 관심이 안갔지만 옆에서 어머니께서 엄청 탐내시더라고요 ㅎㅎ 엄마께서 이어폰을 잃어버리셔서 새로 하나 장만해드리고 싶었는데 선물용으로 딱이겠다 싶었어요! 오픈런 사려고 사이트 접속하니 이게 웬걸 업데이트된 오픈핏이 새로 나온거예요! 훨씬 가볍고 편해보여서 당장 구매했습니다. 색상도 심플한 블랙, 베이지 두가지라 여성분은 베이지, 남성분은 블랙으로 선물해주면 딱이겠더라고요!
저는 베이지를 골랐는데 실제로 보니 더 세련된 컬러감과 질감이네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착용감! 착용해보시더니 낀거 같지 않다며 너무 편하다고 만족해하시네요! 늘 귓구멍에 끼우는 블루투스 이어폰만 끼다가 이거는 귓바퀴 쪽에 끼우는 형태라 생소했는데 정말 편해요! 사운드도 정말 좋고요. 그리고 제가 쓰는 이어폰은 착용 3시간 쯤 되면 땀이 차기 시작하는데 이건 그럴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네요. 오픈핏은 귓바퀴에 끼우는 형식이라 옷 갈아 입거나 툭 건드려도 떨어지는 일이 없겠어요! 엄마 쓰시는거 보고 저도 좀 탐이 나네요 ㅎㅎ 특히 밖에서 러닝할때, 장시간으로 착용할 때 쓰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이 제품을 사드리면서 조금 걱정했던건 엄마께서 블루투스 이어폰은 처음 입문하는 거라 잘 사용못하지 못하시면 어떡하지 였는데..! 연결 바로바로 하시고 사용법 알려드리니 금방 숙지하더라고요:) 본체 터치를 통해 음악재생, 정지 등 간단한 사용법이라 누구나 쓰기 편할거 같습니다!
타사 블루투스 이어폰, 줄 이어폰 등 사용하면서 단점을 느끼셨던 분들, 운동을 즐겨하시는 분들에게 오픈핏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