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물욕이 좀 없는 편이라 이어폰에 20만원넘게 투자한다는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던 사람입니다.

게다가 귓구멍이 작은 편이라 어떤 이어폰을 껴도 금방 중이염 질환을 자주 앓게되서 골전도 이어폰을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때마침 오픈닷 제품을 팝업형태로 판매했었는데 그때 시기를 놓쳐서 구매를 못하고 해외사이트나 중고상품으로라도 구매를 희망하던차에,

오픈핏이 출시되서 구매까지 걸렸던 시간이 3초정도로 보자마자 샀습니다.

첫쨰로 디자인도 너무 깔끔하고 이쁘고, 귀를 누르거나 귓구멍을 막는형태가 아니라서 귀가 아프다는 느낌자체가 없어요.
주변 소리도 시끄럽게가 아니라 백색소음정도로 막아주는데 재생중인 소리는 또 같이 들리니까 공부하거나 할 떄 집중도가 훨씬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다만 뭐 소리를 구분지어 인지해야하는 그런 직종이나 관련일을 하셔야 하는 분이라면 어떨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전용앱으로 셋팅도 가능하니까 저는 구매하고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꼈는지도 까먹고 잠들떄도 있는데, 그정도로 편하고 배터리도 오래가서 충전도 자주 할필요 없어서 좋네요

저는 너무 만족하면서 최근 몇년내의 쇼핑 내역중에 통틀어서 가장 만족스런 쇼핑이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