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불만>

몇일 착용후 "불평불만" 적어 봅니다.

65세 먹은 젊음 입니다.
30년전 우측귀 청력을 잃음
당시, 의사 "왈"
한쪽귀 밖에 없으니 아껴 쓰면서 살라고...ㅠ

당시 아버님덕에 5체널 고가의 오디오가 있었는데
스테레오는 못듣고 오직 모노 로만...ㅠ

그러다 보니 음악 하고는 거리가 멀게 살았지요ㅠ
몇년 지나서 한쪽 청력 마저 나빠져서
이어폰 없이는 TV소리도 구분 못하고
자막 없는 영화는 포기..ㅠㅠ

유선,무선 이어폰은 죄다 한쪽만 사용
(유선은 한쪽 라인 잘라버리니 거치장 스럽지는
않드라고요..ㅎ)
위 이유로 고가의 이어폰은 포기..
저가의 이어폰 만 사용하다보니
자주 재구매...ㅠ

가장 불편 한건
운정 중일떄, 내비게이션 음성을 구분 못하고
이어폰을 착용하면 다른차 크락션 소리 및 동승자
목소리를 전혀 못들음
그 불편함은 이루 말 할수 없었읍니다.

우연히 유투브 광고를 보고
기대 없이 큰맘 먹고 구매

근데, 이게 뭔 일 입니까요?
30년 동안 안들리던 귀에서 소리가
그것도 쩅쩅하게...
순간, 종교인은 아니지만
하느님 "감사합니다"\" 만세 ,만세"..ㅋㅋ

운전중일떄 자유를 얻었고
지금은 하루 종일 음악듣기, 한국영화 보기
방콕만 하게 되었네요 ㅎ
전원 생활을 하다보니 일할게 많은데...ㅠ
일 못하게 만든
샥즈 골전도 이어폰 떔에
"불평불만" 입니다요...ㅎㅎ

구매팁:
제 머리크기를 측정하니
24~24.3
프로미니를 구매하니 완전 깔맞춤


"귀사의 무궁한 발전 기원하며"

골전도 보청기도 만들어 주시면
일빠로 구입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