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저희 어머니는 직업 특성상 근무 중에 이어폰을 자주사용 하십니다

이어폰을 자주 사용 하시더니 귀가 자주 아프고 작은 소리는 잘 안 들린다면서 불평 아닌 불평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어느 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먼가 특이하게 생긴 물건이 이어폰도 헤드셋도 아닌 것이 귀에 걸치니 머릿속에서 노래가 선명하게 들리면서 옆에 있던 저희 어머니도 한번 껴보고는 구매하시려다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망가지거나 잃어버리면 금방 다시 사게 되는 제 주머니에 있는 이어폰이 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귀가 아파 필요함에도 늘 저가 이어폰만 사용하다 10만원대 이어폰을 구매하려니 부담이 되었나 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제가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것이 아닌 소중한 사람에게 깜짝 선물을 하기 위해 구매한 것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한 결과 3가지 모델이 전시되어 있어 오픈무브 오픈런 오픈런프로 모델을 사용해 보았을 때 오픈무브랑 오픈런의 음질 차이는 막귀인 제가 사용해도 느껴질 정도로 오픈런이 좀 더 선명하게 느껴졌고 오픈런과 오픈런프로는 차이가 잘 안 느껴져서 오픈런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구구절절 글이 길어졌지만 내 리뷰로 인해 누군가에게 구매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음을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