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프로를 거쳐
오픈핏에어를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있었는데
오픈핏2+가 새로 나와서 살펴보니
물리버튼이 생기고 여러 부가기능들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출시되자마자
구매했습니다.

첫째로 물리버튼이 터치식보다
직관적으로 작동하는걸 알 수 있어서
너무 맘에듭니다.

둘째로 듀얼드라이버 때문인지
에어보다 저음이 더욱 두드러져서
음악감상하기 더 좋은것 같네요.
돌비오디오 덕분에 공간감도 잘 느껴집니다.

셋째로 eq조절이 가능해졌네요.
취향에 맞게 조절하지 못했던게
아쉬웠는데 드디어 개선되었네요.

넷째로 무선충전이 이제 된다는거
왜 이제 내주시나요 ㅠㅠ

다섯째로 넉넉한 베터리타임
에어는 제기준으로 부업하면서 사용하기에
살짝 간당간당한 베터리타임이였는데
훨씬 늘어나서 앞으로는 걱정없을거 같아요.

여섯째로 훌륭한 마감
이번이 새번째 샥즈 제품인데
역대급으로 훌륭한 마감입니다.
잘만들었네요.

이외에도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제가 언급한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완성도 높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완전오픈형 이어폰중에서는
이거만큼 좋은건 없는것 같네요.

에어는 라이트한 가격에
완전오픈형을 써보고 싶은분들께 추천드리고

오픈핏2+는
끝판왕 완전오픈형 이어폰을 써보고 싶은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