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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부족한 N잡러 김주일 님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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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부족한 N잡러 김주일 님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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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은 없다💼

장기화된 코로나19, 불안정한 고용과 경제의 변화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두 가지이상의 직업을 병행하는 N잡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N잡러는 여러 수를 의마하는 N과 잡(job)과 ~하는 사람이라는 영어 표현(er)이 합쳐진 신조어로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뜻합니다.

 

애프트샥 유저인 김주일 님 역시 N잡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24시간이 부족한 N잡러 김주일(@neodeol) 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김주일 님의 현재 N잡 

  • 18년차 토목 엔지니어🧑🏻‍💻
  • 영상제작자🎬
  • 라이트브라더스 콘텐츠 큐레이터📝
  • 사진을 좋아하는 자전거 라이더 모임 스냅라이드 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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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간단한 자기소개 

#18년차직장인 #N잡러 #콘텐츠큐레이터 #영상제작자 #자전거모임운영중 #자덕 #INFJ

 

안녕하세요.

18년차 토목 엔지니어이자

스냅라이드 리더이자

라이트브라더스 콘텐츠 큐레이터인

김주일입니다. 

 

Q. 하시는 일과 활동이 정말 많아요. 어쩌다 N잡러가 되었나요?

김주일 : 처음부터 N잡러였던 것은 아니에요. 직장 생활을 오래하면서 업무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어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를 탔는데 답답한 것을 못 참는지라 모임에서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어느새 제가 리더 역할을 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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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일반인들보다 지형이나 지도를 잘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편이에요. 때문에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남들보다 쉽고 색다르게 설계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 여러 분야의 책을 많이 읽었던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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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자전거 모임도 만들면서 운영하게 되었죠. 새로운 활동과 함께 저의 숨겨진 재능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함께 달리는 친구들의 모습을 멋지게 사진으로 담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생각보다 사진이나 영상 쪽에 감각이 있더라고요.

 

 

이것은 취미인가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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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 : 취미활동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다양한 스포츠 업체에서 외주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더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 고가의 촬영 장비들도 구입했어요. 처음 지른 것은 소니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NEX5였고, 거의 대부분의 소니 미러리스 제품을 거쳐 지금은 소니 A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투자한 금액을 따로 계산해보지는 않았지만 천만원 단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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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소한 취미 정도로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누구나 콘텐츠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입니다. 많은 시간과 퀄리티를 요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작업은 소수의 전문 포토그래퍼나 영상 제작자가 진행하고 그 외의 나머지 사진과 영상 관련 작업들은 N잡러들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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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애프터샥도 N잡 라이프와 함께 구매하셨군요.

김주일 : 365일 24시간 쉴 틈 없이 일하다 보니 전화를 받느라 한 손을 못 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섣불리 핸즈프리 이어폰을 사지는 못했습니다. 저의 본업인 토목 엔지니어라는 분야는 공무원 사회에 밀접하다 보니 보수적이고 경직된 분위기거든요. 하루는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애프터샥에 관한 대화를 하고 있었어요. 운동할 때 편하고 귀를 막지 않아 안전하다고요. 저도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 때마침 통화에 특화된 모델인 오픈컴을 출시했더군요. 덥썩 구매했습니다. 근무 중 애프터샥을 사용하면 괜한 주목을 받지는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예상 외로 오히려 모두 호기심과 관심을 가졌습니다. 배터리도 오래가는지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치 한 몸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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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리어답터이신 거 같아요. 

김주일 : 네 맞아요. N잡을 하려면 항상 세상 돌아가는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야해요. 신속한 업무처리도 중요하죠. 소프트웨어 구매에 할애할 시간도 없기 때문에 모든 서비스가 구독형으로 바뀌어가고 업그레이드나 사후관리를 알아서 실시간으로 해주다보니 좋아요. 돈보다는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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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가 김주일 님이 유료 사용 중인 온라인 플랫폼

  • 콘텐츠 : netflix, spotify, youtube, 밀리의서재
  • 자료정리 : evernote, dropbox, icloud, google drive
  • 멀티미디어 편집 : VSCO, adobe, artlist
  • 빠른구매 :쿠팡 로켓와우, T우주

 

 

Q. 전부 다 구독하면 얼마인가요?

김주일 : 1년에 170만원이에요. 별거 아닌 거 같은데 모아놓고 보면 비싸 보이네요. 하지만 구독료를 내는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하고 개인이 처리할 수 있는 분야도 점점 많이지고 있어요. 정보를 빠르게 입수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과거엔 젊을 때부터 조금씩 배워나가서 나이가 들어 완성되었다면, 현대는 1~2년 내에 빠르게 성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보수집을 위한 콘텐츠를 많이 접하고, 사소하게 내 시간을 뺏는 일들은 다른 분들에게 맡기려고 합니다.

 

 

 

Q. 애프터샥 유저에게 추천하고 싶은 온라인 플랫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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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콘텐츠 관련입니다. 세상의 소리와 함께하는 애프터샥처럼 눈과 귀를 항상 열어 두고 있어야 합니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최고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스포티파이는 나만의 음악 추천 리스트 서비스를 가장 처음 시작한 곳인데요. 다른 서비스보다 곡선정이 탁월합니다. 사용자가 최근에 감상한 음악을 기반으로 월요일 점심, 오후 등 새로운 음악들을 사용자 DB 기반으로 큐레이팅하여 들려줍니다. 그리고 고음질로 음악 자체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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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N잡 노하우는?

김주일 : N잡의 기본은 내가 하고싶은 업무의 핵심만 내가 하고 나머지는 해당 서비스에 맡겨서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안 좋은 기기를 써서 시간을 뺏기는 것보다 단순명료한 것은 내가 하고 나머지 복잡한 것은 남에게 맡겨야 단순 명료하게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1)모든 작업의 결과물은 드롭박스와 NAS 모으자

드롭박스와 NAS는 인터넷이 되는 어디에서든 접속이 가능하고 열람 및 공유가 가능합니다. 사용자가 어디에 있더라도 자료 확인이 가능하고 링크를 만들어 자료를 전달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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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애프터샥 오픈컴을 사용하자

오픈컴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마이크가 달려있어 일할 때마 운동할 때나 최강의 아이템입니다. 업무 특성상 외근 시 시끄러운 외부 소음 속에서 통화를 해야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미팅 약속을 잡거나 전화로 보고를 주고 받을 때도 음질이 훌륭합니다. 제가 즐기는 자전거 역시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에 라이딩 중 전화 통화는 제약이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그러나 오픈컴을 이용하면 모든 게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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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간 또는 업무의 분리가 필요해

지금은 개인 시간과 업무시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대신 공간의 분리를 고민 중입니다. 제가 하려는 업무 외의 사람과 정보를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김정운의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는 책을 읽고 있는데요. 거기에 보면 슈필라움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는 자기만의 공간이라는 뜻의 독일어입니다. 정보의 과잉은 단순히 소리와 텍스트의 과잉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들어오는 여러 정보 중 필요한 것만 발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만의 공간에 스스로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나만의 결과물을 만들고 싶어요. 저의 슈필라움을 찾는 것 그것이 제가 아직 이루지 못한 마지막 N잡러의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2년 무상 A/S

정품 등록 후 제품의 자체 결함이 발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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