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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 등산편
코로나19를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등산편
지난해부터 산을 찾는 20-30세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아웃도어 시장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몸을 달래고 감염의 위험을 피해 시작한 산행은 반짝 취미로 그치지 않고 달라진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산을 오르는 매력에 더 깊이 빠져들고 있는데요.
실제로 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은 사람은 67만 59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47만 7085명보다 무려 42%나 늘었습니다.
혼자 등산을 즐기는 '혼산족', 등산 초보를 일컫는 '산린이(산+어린이)'와 같은 신조어도 생겨났습니다. 가벼운 산행부터 험준한 환경 속에서 강도 높은 산악 달리기를 즐기는 트레일 러닝까지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골전도 이어폰인 애프터샥은 야외 활동과 운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등산에서도 각광받는 아이템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은 등산하는 2030세대가 유독 애프터샥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와 애프터샥과 함께 등산을 즐기는 2030 세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남에게 피해주는 거 딱 질색이야😣
등산할 때 보면 할아버지들이 라디오를 켜놓고 등산을 하세요. 젊은 청년들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틀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지나갈 때마다 엄청 시끄러워요. 난 저러지 말아야지 남에게 피해되는 행동이라 생각해서 에어팟으로 음악을 즐기고는 했어요. 그런데 등산할 때마다 떨어트릴까봐 엄청 불안했거든요. 애프터샥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새소리나 바람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등산 스틱을 양손으로 잡고 편하게 통화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마치 BGM 같은 느낌이랄까😎
와이프랑 등산하고 가끔은 혼자 가볍게도 산에 가요. 주로 가까운 도봉산을 갔어요. 중간 마당바위까지 올라가면 시간도 적당하고 좋더라구요. 코로나 이전부터 많이 다녔는데 오히려 코로나 이후에는 주말을 피해서 평일에 산에 가기도 하구요. 애프터샥은 자연의 소리와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오버랩해서 들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으로 느껴져요. 마치 얕게 깔리는 BGM 같은 느낌이랄까요.
2030 미디어와 매우 밀접한 세대
무언가 하지 않을 때에도 유튜브나 티비를 틀어놓거나 계속해서 SNS를 하죠. 등산할 때도 음악을 듣고자 합니다. 다른 제품은 위험하지만 애프터샥은 안전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2030이 주로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은 산행 시 사용하면 분실 우려가 높아요. 크기가 작고 분리되어 있죠. 애프터샥은 목에 걸면 되기 때문에 분실 우려가 적어요.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애프터샥은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SNS를 통한 마케팅을 잘해서 오히려 젊은 세대가 트렌디하고 스포티하게 느끼는 거 같아요.
혼산할 때 단짝 친구
저는 혼자서 등산하는 날이 많아요. 그리고 굉장히 강한 페이스로 몰아붙이면서 등산을 하기 때문에 제 페이스에 맞춰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친구들이 많지 않죠. 한 번 등산을 시작하면 1일 5산을 타고 그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음악을 친구 삼아서 산을 오르는데요. 1일에 산 다섯개를 오르려면 새벽 5시에 나가서 저녁 6시에 산행이 종료돼요. 이동 시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웬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배터리를 버티지 못해요. 그런데 애프터샥 오픈컴의 경우 급속 충전 기능도 있고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산행을 마칠 수 있죠. 특히 귀를 막지 않고 산행하면서 통화도 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이 제품 안 쓸 이유가 없는데?
애프터샥의 전체 라인업은 생활 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끄떡없어요. 최대 8시간까지 충전 없이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대기전력 10일로 종주나 장거리 산행에서도 우수한 배터리 효율을 자랑합니다. 제품군 중에서 가장 가벼운 제품인 에어로펙스 플레이는 무려 25.2g이라는 초경량 제품이라는 사실!
애프터샥은 내리막 메이트
지루하거나 힘든 상황을 즐기고 싶을 때 에프터샥 사용! 저는 장거리 등산을 할 때 에프터샥을 꼭 챙기려고 해요. 온전히 자연의 소리를 듣고 싶을 때는 꺼두고 주변 소리에 집중하지만, 꾸준히 같은 풍경의 길을 걸을 때는 지루해지거든요. 특히 10키로 이상의 장거리의 경우에는 피로도가 점점 쌓이게 되고 지치는데요. 그럴 때 에프터샥을 틀고 음악을 들으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더라구요. 힘이 막 나거든요! 그리고 저는 내리막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럴 때는 음악을 들으며 빠르게 내려오는 걸 선호해요. 그럴 때 에프터샥이 내리막 메이트가 되어줍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도 전혀 걸리적거리거나 무겁지 않아서 걸어두고 음악을 온앤오프 하기가 정말 편해서 더 손이 가는 거 같아요. 이소라 님
오늘은 2030세대가 애프터샥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와 애프터샥과 함께 등산을 즐기는 2030세대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애프터샥과 함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연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운동과 음악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