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핑크지만 색은 거의 채도가 엄청낮은 핑크와 퍼플이 섞인 그레이의 그 어딘가ㅋㅋㅋ
옆에 오픈핏에어 핑크와 비교하면 극명하게 대비됩니다.
우선 착용감 너무 가볍고요.
소리는 개인적으로 오픈핏에어보다 같은 단계에서 음량이 더 크고 더 좋게 느껴집니다.
디자인때문에 꺼려하는 분들 있으실텐데, 말마따나 눈에 띄는건 오픈핏이 훨씬 눈에 띄지 오픈닷원은 그냥 무난하다고 느껴집니다.

흔히 원숭이귀라고 부르는, 귀가 앞으로 서이쓴ㄴ 분들이거나 귀가 작아서 상대적으로 이어폰유닛이 커보이는 분들이라면 눈에 띄긴 하겠지만, 요샌 유닛이 작아서 아예 귓바퀴 밖으로 노출이 극히 적은 모델들 아니고선 다 보이니까 별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오픈핏에어 너무 잘 쓰고 있었는데 어떻게든 찍먹은 해봐야겠다싶어서 고심하다가 구매했는데, 잘 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