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과, 러닝을 즐기면서 늘 샥즈 골전도 이어폰을 갖고 싶어했는데, 고가의 제품인지라 몇 달 째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9.2일 오픈런 프로2 출시 소식을 듣고, 더 이상 망설이는 것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 마음에 과감하게 주문 했습니다. 나이 40이 넘어서 퇴근길이.이렇게 설레였던적이 없네요. 드디어 언박싱... 영롱한 자태에 한번 감탄하고, 가벼움에 두번째 감탄, 음질에 세번째 감탄했습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기에 오밤중에 런닝하러 나갈 수도 없고.. 어서 빨리 내일 저녁이.되어서 제품 착용하고 런닝하러 나기고 싶습니다. 샥스 만세.. 오픈런프로2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