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 오픈핏2+, 이건 무조건 강추합니다.”
지인이 먼저 착용해보고는 꼭 사라고 강력 추천해서, 직접 확인해보려고 하이마트로 향했습니다.
딱 두 가지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오픈핏 에어와 오픈핏2+.
처음엔 ‘설마 얼마나 다를까?’ 싶었는데,
딱 5초 착용해보니 고민은 끝났습니다.
오픈핏2, 압도적입니다.
무게는 아주 약간 더 있지만, 그걸 완전히 잊게 만드는 착용감과 돌비 사운드의 몰입감.
귀를 막지 않는데 이렇게 선명하고 풍성한 소리가 난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음악이 귀 옆에서 맴도는 듯한 느낌, 그런데 주변 소리도 자연스럽게 들려요.
말 그대로 ‘일상과 음악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경험’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고민이 남았습니다.
“유선으로 살까, 3만 원 더 주고 무선을 살까?”
매장에서 10분 넘게 서서 고민하다가… 결국 무선으로 선택!
왜냐면, 무선 충전 패드가 사은품으로 딱!
솔직히 이거 받고 바로 승부 끝났죠.
게다가 충전선 없이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되는 그 편리함…
“와... 왜 이제 샀나 싶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반전.
이 제품은 와이프 선물용...
착용해보는 순간 직감했죠.
“이거... 내 것도 사야겠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 고민 중이라면 말해주고 싶어요.
“이건 고민하는 순간 손해입니다.”
진짜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