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 오픈핏2 사용 후기
러닝할 때 사용할 이어폰을 찾다가 샥즈 오픈핏2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는 일반적인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했는데, 운동할 때 땀이 차거나 주변 소리를 듣기 어려운 점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착용감입니다. 귀를 꽉 막지 않는 오픈형이라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함이 적고, 러닝하면서도 이어폰이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땀이 나는 상황에서도 커널형 이어폰처럼 귀 안쪽이 습해지는 느낌이 적어서 운동용으로 상당히 편합니다.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러닝할 때 큰 장점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도 자동차나 자전거, 주변 사람들의 소리를 어느 정도 인지할 수 있어서 야외에서 달릴 때 심리적으로도 훨씬 편합니다.
음질도 오픈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꽤 만족스럽습니다. 저음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기에는 충분하고, 보컬이나 대화가 비교적 또렷하게 들리는 편입니다. 볼륨을 적당히 올리면 러닝하면서 음악에 몰입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통화 품질입니다. 운동 중 전화가 오는 경우에도 이어폰을 빼지 않고 통화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하루 종일 착용하는 제품이라기보다는 러닝이나 산책처럼 움직이면서 사용하는 용도에 특히 잘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이어폰처럼 귀를 막지 않으면서도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오픈핏2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러닝용 이어폰을 찾으면서 착용감, 주변 소리 인지, 안정적인 고정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