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팟 프로2 vs 오픈런2, 귀의 운명은?”
에어팟 프로2를 꽂으면 세상이 사라집니다.
귀를 콱 막아버리니 주변 소리가 안 들려서
마치 ‘나 혼자만의 우주선’에 타는 기분이죠.
그런데 문제는… ?
조금만 걸어도 땀이 차서 귀 안이 찝찝~
이어팟을 뺐을 때 느껴지는 그 축축함,
마치 사우나에서 귀만 따로 땀 흘린 것 같은 기묘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반면, 오픈런2는 다릅니다.
귀를 열어둔 채로 달리니까
새소리, 바람소리, 지나가는 자전거 벨 소리까지
모두 생생하게 들려오죠. ??♂️?
게다가 귀가 뽀송뽀송~
한참 뛰고 난 뒤에도 ‘습기 무료’ 서비스!
“아, 이래서 러너들이 오픈런2를 외치는구나”
싶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결론?
에어팟 프로2는 내 귀의 프라이빗 극장.
오픈런2는 귀에 바람 통하는 런닝 전용 오디오.
저는 오늘도 뽀송한 귀로 뛰러 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