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600티타늄과 오픈런 프로에 이어 3번째 제품입니다. 인이어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 골전도를 잘 사용중이었는데 부피가 여자들의 미니백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오픈핏은 콤팩트해서 가방에 수납이 잘 되고 휴대하기 훨씬 편해졌네요.
처음 페어링 때도 케이스 열고 자동으로 되니 간편해서 만족스러웠고 볼륨 조절도 어플을 통해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티타늄에서 오픈런 미니로 넘어갈 때도 가볍다고 느꼈습니다만 오픈핏은 그보다 더 가볍네요.
처음 애프터샥으로 접했을 땐 제품 디자인이 너무 투박해 보여서 외관만으로는 매력을 느끼기 어려웠는데 점점 이쁘게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