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들 장점으로 다들 잘 아시는 음질은 아주 좋습니다.
몇개월간 자전거, 조깅, 업무용 등으로 사용해본 유저로써, 이 리뷰는 단점위주로 작성 하였습니다.
제 의견이 추후 차기제품에 반영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1. 충전
1) 케이스를 통해서만 충전이 된다는점, 케이스를 두고 온 경우 폰으로 블루투스 해제를 하지 않는 이상 작동된다는 점
2) 충전이후, 사용시 앱을 통해 확인 해보면 밧데리 감소량이 각각 다름.. 불량인건지..
2. 터치버튼, 전원 버튼, 음량버튼의 부재 (물론 운동에 더 최적화된 810 같은 제품도 있지만)
1) 터치버튼으로 인한, 오작동(전화 연결시 살짝 스쳐도 끊어 버리는 경우 허다함)
2) 전원 버튼을 통한 오프 기능이 없다는점 (810처럼 그냥 버튼을 넣어주시는게 더 좋을것 같긴 합니다.) 혹시나, 끼다가 빼 놓는 경우, 케이스에 안넣으면 안꺼지니, 불편함. 가끔 블루투스 이상하게 연결 되는경우(음질 저하) 발생시 전원 리셋을 위해 케이스에 넣었다 뺐다가 하는 번거로움... 강제 오프가 안됨
3) 터치음량 조절은 생각보다 너무 느리고, 불편합니다. 운동중에 터치버튼을 잠깐이지만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게.. 불편함. '뚱뚱' 하면서 바뀌는 볼륨변경음도 맘에 안듬.. -> 그냥 810 처럼 버튼이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3. 양쪽 이어폰의 단점 극복
1) 귀에 거는 형태이므로, 이런 형태의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을 기본 제공 하면 어떨까 싶네요..
이건 제가 안경스트랩으로 길이 조절해서 만든건데요.. 이걸로 인해, 분실위험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줄었습니다.
필요에 따라 목에 걸구 있어도 되구요.. 자기전에 끼고 TV 시청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침에 한참 찾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2) 예를 들어 실수로 케이스 없이 어디를 갔는데, 오픈핏을 좀 빼놓고 싶은 경우도 있을텐데요. 이럴때 보관시 분실 위험 극대화 ;;
뭐 두서 없이 글을 쓰긴 했는데요. 전문가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는데, 이런 글을 써서 욕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다들 좋다는 얘기만 해서, 단점도 좀 알려드렸으면 해서요..
현재 오픈핏은 주용도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아.. 추가로, 요즘 수영을 해서 오픈스윔도 구매 대상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 제품에 블루투스를 뺀 이유가 뭘까요? 블루투스 기능 넣고, 수영외의 운동할때도 사용할수 있게 하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