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취향저격인 이어폰이네요.
반년전부터 관심생겨 출시하기만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왠만하면 후기른 남기지 않는데, 이 제품은 너무 만족스러워 후기 작성합니다.
우선 완전 오픈형이다보니, 더이상 귓구멍을 막지 않아도 되어 장시간 끼더라도 답답함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점이 너무 좋네요. 물론 지하철 소음 심한 구간에 노이즈캔슬링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일상속에서 항상 BGM이 깔린 느낌입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내 소리가 밖으로 새나가진 않을까 싶었지만, 귀 따가울정도 큰 소리로 틀지 않는 이상 소리가 들리진 않더라구요. 지금도 사무실에 실사용 중인데, 너무 좋습니다.
또한 전 런닝할 때 이어폰을 항상 사용하는데, 버즈는 잘 빠지고 줄 있는 이어폰은 거추장스러워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은 정말 심하게 흔들지 않는 이상 빠질 염려가 없습니다. 런닝이나 자전거라이딩, 등산 할 때 너무 좋았습니다.
부모님이 일반 이어폰은 착용감이 불편해서 잘 사용 못하시는데, 이 제품은 주문해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