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살짝 걸치기만해도 멋진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매우 가벼워서 운동할때도 착용하기 좋아요. 귀를 압박하거나 하지 않는 신기술에 놀랄따름입니다. 아내에게 전에 사준 샥스보다 더 좋아 아내가 탐을 내네요. 선물로 줘야 할까봐요ㅎ
선물로 받은 스포츠백도 유용할 것 같네요.

건강상의 이유(만성중이염)로 골전도 헤드폰을 오랫동안 사용해 왔으면, 샥즈 제품을 알게된 후, 매니아가 되어 출시되는 상품마다 수집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오픈핏910은 기존의 샥즈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보여줍니다.
골전도 100%에서, 골전도 50% + 고막 50%라고나 할까? 여전히 주변에 open된 고막을 통해, 주변의 리스크를 안전하게 통제하면서도, 골전도로만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는 음색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샥즈의 새로운 시도를 지지하며, 새로운 음색을 듣는 호사로움을 누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전 판매 기간을 깜빡하고...뒤늦게 구매했습니다.
기존 오픈런 프로를 사용하고 있었고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오픈런 프로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오픈핏을 보고나서 이거면 오픈런 프로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할 수 있겠구나 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최강 장점> 착용감이 정말 좋습니다.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정말 편합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옷을 벗을 때 오픈핏을 착용하고 있었구나 알아차릴 정도입니다. 또한 오픈런 프로는 누워서 착용이 불가했는데 오픈핏은 누워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 핸드폰과의 연동이 빠르고 연동 범위가 엄청 넓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핸드폰을 놓고 화장실에 간다던가....차에 핸드폰을 놓고 커피를 사러가거나 편의점에 들어가도 끊기지 않습니다.

현재 여러 무선 이어폰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제품들은 눈 밖에 나서 책상 위에 혹은 가방 안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고 있네요^^;;

인이어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일단은 착감.
귀속에서 흔들릴 일 없이 이어 후크가 단단하게 잡아줘서 귀속반동으로 떨쳐나가는 인이어와 틀리게 러닝에서도 안정적입니다.
음향감.
제조사별로 장르나 중 저 고음 특회된 부분이 있습니다
소니는 신디, 보스는 저음, 뱅앤은 디지털등. 노멀 이퀄라이져에서도 모든음을 원음으로 들을 수 있고 앱을 통하면 자신만의 이퀄오더가 가능하여 장르별 원하는 부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압박감?
아무래도 인이어는 고막을 때려서 중압같은 눌림이 있는데 샥즈 오픈핏은 그런게 없네요. 풀 메탈로 들어도 고막의 피로감이 없습니다.
통화.
마스크를 써도 상대방의 인식률이 높습니다. 제일 좋은것은 하울링이 없어 상대방의 이해가 높습니다. 마스크를 쓰면 공간울림이 심한데 걋즈 오픈핏은 없습니다.

일단은 장시간 착용에도 이어랑 고막부분이 너무 피로하지 않습니다.
흔들림없고 사운드도 풍부. 다양한 백 블루투스이어폰을 사용해 봤지만 목 걸림없이 흔들림없이 운동에 최고라고 감히 추천합니다.

오픈런 프로를 쓰다가 신제품이 출시해서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오픈런 프로는 귀 뒤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의자에 앉을때나 운전할때 목 부분이 의자와 닿으면서 불편함이있었는데 오픈핏은 양쪽이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훨씬 편했습니다.

고개를 아무리 쎄게 흔들어도 흔들림없이 착용이 가능해서 운동할때나 업무시에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부분은 오픈런 프로를 사용할때 경험했던 소리가 외부로 새어나가는것이었는데요, 귀 방향으로 음악을 넣어주는 느낌이라 오픈런보다 훨씬 덜한 느낌입니다. 같은 음량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을때 갤럭시 기준 20~30정도 더 크게들어도 외부로 음악이 새어나가지 않았습니다.

통화 음질 또한 좋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버즈2, 에어팟 프로, 오픈런 프로와 비교했을 때 상대방이 느끼는 통화음질은 오픈핏이 가장 우세하였습니다.

장시간 사용하지않아 배터리는 잘 모르겠으나 최초 1회 충전하고 일주일넘게 계속 사용중입니다. 배터리는 오래가는것으로 보입니다.

샥즈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EQ 모드나 터치 동작을 커스텀할 수 있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