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샥즈 오픈핏을 구매해봤습니다
공짜 적립금 포함 24.6이라는 비싼가격에
에어팟 프로가 아닌 오픈핏을 선택한 이유는
1. 러닝할때 귓속에 땀 차는 것 방지 위해서
2. 수면 시 이어폰을 착용하고 자기때문에
3. 업무 시 한쪽만 이어폰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1,2의 경우 에어팟을 2년간 착용하면서
귓속 습진으로 고생을 많이 해서
오픈핏이 나오자 마자 고민도 안하고 구매했습니다
(모든 평가의 비교군은 에어팟2 입니다)
좋았던 점
1. 착용감이 최상이다
- 이어폰을 오래 착용하면 귀 안이 간질간질하고
답답한데 그런게 전혀 없음
- 잘은 모르는데 골전도는 아니고 다른 음향기술을
적용했다고 함
- 유튜브 광고처럼 끼고 있는지도 모르는 수준은
아니지만, 가벼워서 좋음
2. 음질이 꽤나 괜찮다
- 사실 막귀라 잘은 모르지만 에어팟2보다는 음향이
풍부한 느낌
- 오픈형이라 귀 바로 위에 스피커가 달려 있는 느낌
- 모 유튜버 피셜 누음이 거의 없다고 함
3. 러닝과 같은 운동에 최적화되어 있다
- 당연히 생활 방수가 되고
- 착용감이 좋아 운동 중 떨어질 걱정 없음.
아쉬운 점
1. 비싸다
- 24.9는 선뜻 지불하기 어려움
1. 듀얼 페어링이 안된다
-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는 이유
- 추후에 펌웨어 업데이트 예정이 있다고는 함...?
2. 케이스 마감이 아쉽다
- 케이스 상하 유격이 조금 있어서 흔들거림...
- 에어팟에 비하면 플라스틱 덩어리 느낌
3. 케이스를 보호해줄 껍데기?가 거의 없다
- 사전구매를 했어야 되는데...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