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오픈런 프로 사용자입니다.
1. 사무실에서 라디오 듣는 용도로 사용중
2. 주말에 자전거 라이딩 중에 사용중
이번 오픈핏 또한 마찬가지 경우로 사용중이며
사전구매로 케이스 받았습니다. ^^
2가지 제품을 사용해본 유저로
착용감은 오픈핏이 좋습니다.
개별로 착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
오픈런 프로는 넥벤드형이라 눕거나 기대면 불편하죠~
런닝타임은 오픈핏이 조금 부족합니다.
1회 충전 6-7시간인데..
오픈런 프로는 12-13시간 정도였거든요.
출근부터 퇴근까지 충전없이 사용하던 오픈런프로에비해
런닝타임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다만 전용충전케이블이 있어야했던 오픈런프로에 비해
충전케이스를 통해 충전이 가능한 부분과
충전케이스는 c타입 충전이라
오픈런 프로의 충전방식에 비해 훨씬 범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관케이스는 오픈핏이 좋습니다.
넥밴드형인 오픈런 프로는 케이스 크기가 엄청나거든요~
정사각형의 예쁜 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오픈핏이 훨씬 좋은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ㅎㅎ
소리전달 방식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귓구멍에 좀더 가깝게 밀착되어서 인지
제가 느끼기에는 음질은 오픈핏이 더 나은 걸로 느껴집니다.~
오픈런프로는 볼륨을 크게 하면 주변에서 들린다고 했는데
오픈핏은 그렇지 않은 점도 좋은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직관적인 물리키가 있는
오픈런 프로가 편리한 합니다.
오픈핏은 어플을 통해서 터치방식을 변경하여
볼륨조절이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물리키보다는
반응도 조금 늦고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통화음질은 두 제품모두 좋습니다.
아직 자전거 타는 중에 테스트를 못해봤지만
평상시 통화음질은 좋습니다.
두 제품 모두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디자인과 착용감을 원한다면 오픈핏이
런닝타임과 직관적인 물리키 등의 편리함을
원한다면 오픈런 프로가..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둘 다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방법도 있....ㅎㅎ
2제품 사용한 유저의 후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