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 오픈런을 사용하다가 오픈핏으로 갈아탔습니다.
장점
일단 라이더의 입장에서 보면 뒤에 넥밴드가 사라져서 밴드가 등에 닿는 불편함이 없고 관자놀이의 압박에서 해방 되어 좋습니다.
골전도 방식이 아닌 지향성의 방식이라 오픈런에 비해 풍절음에 덜 민감하게 들려 그 점은 좋게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당연히 오픈런 보다 착용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진동이 없어 좋습니다.
전페적으로 착용감이 좋고 가볍고 압박이 안된다는점은 큰 장점 입니다. 특히 운동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욱이요
단점
1. 곡 넘김이 꼭 3초까지 길게가 필요한가 싶습니다.
곡 멈춤 재생이 두번 터치면 다음곡은 그냥 글게 2초면 되지 싶은데요
2. 오픈런에 비해 분실 위험이 좀 있습니다. 저도 헬멧을 벗으면서 떨어트린적이 좀 있는데 이게 인지가 잘 안됩니다. 워낙 가벼워서 그런지..
3. 오픈 구조상 인정할수 밖에 없는 음질의 다이나믹함은 차라리 오픈런이 더 좋아 보인다 생각 합니다.
4. 사람마다 이어의 구조가 달라 오픈핏이 어느분은 잘 맞으실테고 어느 분은 겉돌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평
어차피 오픈이어 구조를 음악감상용으로 사용 하실 사람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사무실이나, 라이딩등의 운동 예를 들어 주변 소음을 인지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당히 디자인적으로도 좋고 타협할수있는 음질이고 컴팩트 합니다.
이런 제품을 음질을 따지는 사람은 없겠죠
그래도 납득할만 한 음질 그리고 편안함
저의 평은 별 4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