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s / Buds+ / Buds2 사용을 쭉~했다.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귀에 중이염이 생기기 시작했고, 한달에 2번씩 이빈후과 진료를 받기 시작했다.
출퇴근, 런닝, 독서실 등에서 꼭 필요한 이어폰이라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까지 바보 처럼 사용했다.
하지만 더이상 몸을 혹사 시켜가며 착용할 수 없는 상태까지왔다.
우연히 샥즈 오픈런 프로를 알게되었고 검색하던 중 OPENFIT 신제품 사전 예약을 통해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미 마감ㄷㄷㄷ
유튜브를 통해 장,단점을 무한 검색했고 나에게 맞는 제품이라는게 확신이 들었다.
빠른 배송또한 마음에 들었다. 착용하기전부터 합격ㅎㅎㅎㅎ
약3일 동안 극한 테스트를 해보았다.
독서실에서 인강들으면서 혹시 주변 사람들에게 소리 들리나?눈치도 보고...하지만 아무도 신경 안쓴다ㅎ
런닝을 하면서 머리도 이리저리 흔들어보고 점프도 해봤지만 괜찮았다.
때마침 비도 온다. 방수 테스트까지 완벽했다.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만 주변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외부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더 안전한 런닝을 할 수있어 더 좋다.
병원비 1회 진료에 약값이 10,300원×36개월하면 ㅠ 오픈핏 사고도 남을 금액이다.(물론 귀도 안아프고ㅠ)
왜 이제야 알았는지...지금이라도 알게되어 정말 천만다행이다.
기회가 된다면 와이프도 꼭 하나 선물해주고 싶다.
인스타에도 올렸지만 정말 강추한다.
무조건 사세요. 고민은 건강을 해치는 시간만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