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쯤 애프터쇽 티타늄 골전도를 사용하다가 부러져서 AS를 보냈더니 어라 새 걸로 교환해주어서 너무 고맙고...깜짝 놀랐습니다
그걸로 코로나때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또 목이 부러져서 한동안 고민만 하다가 오픈핏이 출시되어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늘 그리던 완전체 같아 너무 좋습니다
귀에 착용하기 쉽고 통증도 거의 없고 막귀인 제게는 음질 또한 호사인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골전도에 비해서 관자놀이 통증과 미묘한 진동이 없어서
너무 편하고요...어제는 착용한걸 잊고 몇시간 일을 하다가 음악좀 들을까 하는데 귀에 걸려있더군요 ㅎㅎ
저는 외부활동이 적고 컴퓨터로 일을 하기에 컴퓨터에만 페어링을 한 상태인데 주위 눈치 안보고 너무나 좋습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다음 버전에는 아이버드 자체에 볼륨 기능과
충전케이스에 충전인디게이터가 추가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행사에 사용하기 위하여 북과 첼로 위주로 작업한 곡이 있는데 북소리와 첼로의 저음이 이만하면 좋다 하는 생각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