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스 오픈런 프로 S810, 자전거 라이더인 저에겐 축복!>
저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40대 남성입니다.
매일 최소 1~2시간, 약 30~50키로 정도의 거리를 라이딩 하고 있으며 과거 보통은 애플 에어팟 프로를 외부소리 허용 상태에서 라이딩 중 음악을 즐기곤 했습니다.
에어팟 프로의 경우 외부소리 허용 모드일지라도 음악 소리와 뒤섞여 중요한 소리를 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지난 주 위험한 상황을 겪으면서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종류, 가격대의 여러 제품들을 비교하고 타 유저들의 리뷰도 꼼꼼하게 살피면서 결국 가장 좋은 품질과 성능을 가진 샥즈 오픈런 프로 S810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며칠간 사용한 결과 샥스런 오픈런 프로 S810은 최고의 선택이자 라이더인 저에게는 축복이었습니다!
1. 에어팟 프로와는 다른 편안한 착용감
에어팟 프로의 경우 장시간 착용시 외이도가 너무 아프고 잘 빠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빠른 속도로 라이딩시 위험한 상황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샥스 오픈런 프로는 삽입형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빠질 이유도 없거니와 장시간 착용에도 어떤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2. 핵심 장점인 외부의 모든 소리를 내 귀로 직접 듣는다!
무엇보다 샥즈 오픈런 프로의 핵심적이고 가장 중요한 기능입니다.
귀에 직접 삽입하는 방식이 아니다 보니 주변의 작은 소음도 모두 내 귀로 직접 청취가 가능하고 주변의 지인들과도 마치 스피커로 틀어놓은 음악을 들으며 차분하게 대화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이 기능으로 인해 보다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해져 오로지 라이딩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효율이 상승했습니다.
3.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및 방수기능
샥스 오픈런 프로는 착용시 마치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으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라이딩시 헬멧, 고글을 함께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골전도 이어폰까지 착용하면 너무 거추장스럽고 번거롭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런 걱정은 No, No!
29그램 밖에 되지 않는 무게는 내가 골전도 이어폰을 착용했었던 사실을 금새 잊게 해줍니다.
더불어 IP55 등급의 방수기능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우중 라이딩시 필수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4. 빠른 충전과 긴 배터리 타임으로 장시간 라이딩도 OK!
퇴근 후 바쁘게 라이딩 준비시 배터리 방전 상태에서도 겨우 10분 정도만 충전을 해도 최대 2~3시간 가까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더불어 풀 충전시 10시간 가까이도 사용이 가능한 점은 저와 같이 충전을 깜빡 깜빡하는 유저들에겐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5.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사실을 잊게 해주는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
골전도라는 것과 블루투스라는 것 이 두 단어로 솔직히 음질에 대해서는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본연의 기능에만 충실해주길 바랐지만 그건 제 오산이었습니다.
평소 하이엔드급 이어폰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도 있지만 하이엔드급의 이어폰과 동일한 음질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선 하이엔드급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음량을 올리지 않더라도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내어 줍니다.
더불어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아 주변사람들에게 그 어떤 민폐도 끼치지 않습니다.
*총평*
자전거 라이딩이 취미인 저에게는 더할나위 좋은 라이딩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모든 장점들로 인해 라이딩 뿐 아니라 평소 회사 업무시나 일상 생활, 운전 중에도 부담없이 사용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타사의 저렴한 제품에 비해 가격이 부담될 수 있을 수도 있겠으나 실제 사용을 해보신다면 오히려 샥스런 프로 S810의 가격이 혜자스럽게 느껴지실겁니다.
지인들에게 너무 추천하고 싶은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