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년차 일반인입니다.
지금까지 자유수영 할때 sony 사의 nwz-ws613 제품을 2016년도 부터 사용해왔습니다.
이 제품을 6년간 사용해오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잦은 고장, 침수, 영법중에 귀에서 빠지는 문제였습니다. 1시간 정도 착용하면 귀도 아프고요. 그럼에도 긴 기간 동안 착용한 이유는 고독한 자유수영 중에 음악 듣는걸 포기할수 없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샥즈의 스윔 제품은 위에 모든 단점을 극복했더군요.
이 제품의 최고 장점은 착용감이 너무 편하고 귀에 꼽는 방식이 아니라서 영법중에 빠질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질이 정말.. 영법중에 뮤지컬곡을 들었는데 소름이 돋더군요. 가슴에서 뭔가 울리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소니 제품 역시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했기에 샥즈 스윔 역시 오랜기간 고민할수 밖에 없었는데요.
부디 저 처럼 먼 길을 돌아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해서 삶의 질을 높이시는게 합리적인거라 생각해요.
다들 즐거운 수영생활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