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윔 S700 지난달에 구입하고 나서 자유 수영이 아닌 강습 시간에 한 번씩 착용했더랍니다. 당연히 신문물을 착용하고 오니 같은 반 수강생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죠. 다들 처음 반응은 수영할 때 걸리적거릴 거 같다. 수영할 때 잘 들리기는 하냐? 블루투스도 안되는 걸 왜 사냐? 이런 반응이었으나 한 번씩 착용시켜주니 다들 눈이 휘둥그레졌더랍니다 ㅎ 수영장에서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고 ㅎㅎ 당연하죠. 저도 첨엔 그랬으니까~
3.1일! 공휴일이라 자유 수영을 하러 갔었습니다. 같이 수영하는 누님이 s700을 한번 껴보자고 해서 빌려드렸더니 수영에 날개를 단 거 같다며 극찬을! 그날 순식간에 2,000m 찍어버리고 저보고 구매를 부탁했습니다 ㅎㅎ 저희 수영장 s700 친구가 생겨버렸네요. 저 칭찬해주십시오. 홍보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ㅎㅎ 저희 수영장에 이제 s700 착용하실 분들이 많아지실 거 같아요! 수영 도우미 s700으로 여럿 분들이 수영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p.s : 사진이 한 장밖에 안 올라가는 게 아쉽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