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만족하며 쓰구 있어서 주변에 샥즈 전도하였습니다. 이후 샥즈교에 넘어온 동생을 한명 꼬셔 할인할 때 사라고 했지요.
수태기가 와서 수영을 오기 싫어하던 이 녀석이... 이젠 2시간짜리 장거리 수영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하.. 샥즈 최고... 수태기가 오면 일단 샥즈를 지르세요. 그건 매우 강추합니다.
아 그리구 전에 기능 관련으로는 매우 꼼꼼하게 리뷰를 남겼습니다.
이번엔 몇달간 쓰면서 느낀 점을 한번 적어볼게요.
장점
- 수영이 지루하지 않다
- 폴더간 이동이 생각보다 용이하고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수영이 아니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 넉넉한 음악용량(생각보다 메모리 용량이 크다)
- 촌스럽지 않은 컬러감(특히 블루! ㅋㅋㅋ)
- 조작이 생각보다 직관적이다
- 쓸데없는 대화 차단이 가능하다
단점
- 수영을 매일 가고 싶다
- 수영을 매일 하다보니 체력이 부족해진다
- 그럼에도 또 수영을 매일 가서 샥즈를 듣고 싶다
- 목 뒤가 생각보다 베긴다
-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지 않아서 두상이 작은 사람은 종종 귀에서 빠지거나 너무 많이 남아 불편함이 느껴진다(약간의 크기 조절이 가능하면 좋겠다)
근데 사실 단점은 굳이 찾아보라고 하면 적는거구요. (특히 수영을 매일 가고 싶어지는것... ㅋㅋ) 솔직히 말하면 장점이 더 많습니다.
주변에 계속 홍보하는 중인데.. 5% 할인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해주시면 좋겠어요.
다들 제 샥즈를 뺏어 쓰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니 그럴거면 제발 돈주고 사라고 몇번이고 말하는데... 20만원의 벽이 생각보다 높은가 봅니다.
그래도 이번에 5% 할인으로 여러 지인들을 꼬셔두었으니 조만간 수영장에서 다들 귀에 많이들 걸쳐두겠죠? 저희반 회원분들 모두 샥즈끼는 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