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플랜트로닉스 레전드 5200을 5년 정도 사용 후 수명이 다해서 샥즈 오픈컴을 구매 후 3일 지난 후기 입니다.
1. 착용감
골전도 방식은 처음 접하였고, 플랜트로닉스 포함하여 블루투스 이어셋의 경우 귓구멍 안까지 착용하여, 장시간 장착 하면
귀가 아팠지만 오픈컴의 경우 귀 근처에 착용 하여 불편함이 전혀 없고, 장시간 착용 하여도 불편함이 적었음.
2. 통화 품질
블루투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믿을 만큼 통화 품질이 우수합니다.
물론 플랜트로닉스도 훌륭 하였지만, 블루투스가 자주 끊기는 현상이 있었고, 핸드폰과 연결 하면 통화 가능시간 안내 및
배터리 상태 안내 멘트까지 들어야 통화가 가능 하였지만, 오픈컴은 블루투스 연결되자마자 통화가 가능 하여, 상대방이
통화를 기다리지 않고 통화가 가능 한 점이 우수 합니다.
3. 충전
전용 충전기라 항상 근처에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불편 합니다.
충전 시간은 굉장히 빠르고, 넉넉한 배터리 용량 답게 하루종일 충전 하지 않아도 충전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음.
4. 재질
꽤 정밀한 루버(Rubber)로 마감이 되어있음.
플랜트로닉스 레전드도 루버 마감이 되어있었지만 몇 년동안 사용하면서 귀걸이 부분이 땀으로 인하여 고무부분과
플라스틱 마감 부분의 맞다는 곳이 벌어짐 현상 그로 인하여 고정이 되지 않은 점이 불편 하였고
무엇보다 서비스 부품으로 제공하지 않았던 점이 불편 하였음.
오픈컴도 장기간 사용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피부에 직접 닿는 면 부분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음.
5. 제품
보관 전용 파우치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음.
충전케이블과 제품만 넣을 수 있고, 꽤 괜찮은 전용 파우치 입니다.
6. 가격
처음 가격을 보았을 때 부담스러운 가격이라서 고민을 하였지만, 대체 할 수 있는 제품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음
하지만 사용 해보니 가격에 대한 부담은 없어짐.
7. 단점
한 쪽 귀가 아닌 양쪽 귀에 착용을 해야 하는 점인데, 이 부분은 한 쪽 이어셋만 몇 년 동안 착용 해서인지
아직 어색함이 남아있음, 하지만 적용 되면 금방 이 단점이 어느정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 됨.
**처음 골전도 헤드셋을 이용 한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플랜트로닉스 레전드와 비교 해 보면 정말 만족 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담감은 처음에 많았던 점이 구매를 망설이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용 하다보니 불편 했던 점(가격+양쪽
귀에 착용해야 하는 점)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95% 이상 업무에 사용을 하는데 특징이 먼지가 많은 곳에서 근무 하다보니 어느정도 내구성이 받쳐줘야 하는 제품을
원하다가 샥즈를 알게 되었고, 며칠 고민 후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레전드도 좋은 제품 이었지만 샥즈 오픈컴도
꽤 괜찮은 제품 입니다. 산업 현장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